-- 데이콘 인터뷰용으로 작성함 --
🎤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 한마디
기분 째집니다 ^___^ 야호
🎤 팀의 이야기
모인 계기
우선 해커톤의 존재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는 우영님)
"생성형 AI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를 보고, 인공지능 석사과정을 졸업한 친구와 인공지능에 관심있어하는 친구에게 연락을 하였고, 프론트와 디자이너 팀원들은 해커톤에서 제공해준 오픈챗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팀명 : Harme 👵🏻🎵
Harmony Melodies라는 뜻으로, 너무너무 귀엽고 마음에 드는 팀명입니다 💚
노래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의 특징과 주타겟층인 노인분들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를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
팀장의 철저한 준비성과 아낌없는 투자, 팀원들과의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커톤 본선 전, 팀장이 프린트기와 CD, CD플레이어를 미리 구비했고(개인사비로), 본선에서는 자신의 파트를 빠르게 끝마친 뒤, 가져온 물품들로 본선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본선 순서도 거의 마지막이고, 발표시간도 3분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발표는 팀원들 각각 역할을 분담해 발표하였습니다.
1. 디자이너 팀원이 13인치의 큰 아이패드 화면으로 우리 서비스의 소개와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2. 백엔드 팀원이 6.1인치의 최신폰으로 모바일 환경의 서비스를 보여드립니다.
3. 프론트 팀원이 심사위원분들의 편안한 눈높이를 위해 거치대 위에 노트북을 올려 PC 환경의 서비스를 보여줍니다.
4. 인공지능 팀원이 사용기술과 동작과정, 향후 로드맵에 대해 장표와 함께 설명합니다.
역할을 분담하여 발표하니 시간을 꽉 채워 말할 수 있었고, 아이패드, 핸드폰, 노트북, CD 플레이어 등 우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보여드려서 전달이 더욱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트북으로 코드와 서비스화면을 보여주기보다는, 음악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생성한 노래를 직접 CD로 구워 플레이어로 재생시킨 것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건 팀장의 준비성과 투자, 팀원들과의 협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성과의 비결
우선, 팀원들 모두 수상목적보다는 경험목적이 컸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개발한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경사항이 생길때마다 소통과 피드백이 빠르게 이루어졌고, 가능/불가능 여부를 판단해 중요도를 빠르게 선정, 선택과 집중을 잘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소통이 잘 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
3번째로 본선 진출팀으로 호명되고, 디자이너인 지원님과 프론트인 승태님과 함께 얼싸안은게 기억에 남습니다 💚
🎤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
인공지능 담당이 아니었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 비법은 따로 없지만, 해커톤은 짧은 기간 내에 MVP를 구현해내는 것이 관건이니만큼 애자일한 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획을 세울 때, 왜안되지 시간도 고려해야합니다.
🎤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가지 소원
하반기 취뽀 성공. 난 이제 해커톤 수상자 (무려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 Google이 주최한)
🎤 앞으로의 목표와 꿈
하반기 취뽀 성공. 이왕이면 판교
🎤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
지금 충분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 굳이굳이 하나를 말하자면, 밥을 너무 자주 주셔서 체했는데 밥 시간간격을 늘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먹고 2시간 뒤에 야식은 너무 배불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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